신인 가수 NIA(니아) 참여한 '사풀인풀' OST 'Destiny' 오늘(16일) 공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NIA(니아)가 부른 '사풀인풀'의 열세 번째 OST 'Destiny'가 오늘(1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Destiny'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순간이 꿈 같다고 고백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가창을 맡은 NIA(니아)가 직접 작사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작사 작곡을 맡은 LoF!는 NIA(니아)의 싱글 ‘감기 조심하고’에서 합을 맞춘 바 있어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인다.

NIA(니아)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의 출연, 여주인공으로 먼저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싱글 ‘BE WITH YOU’을 통해 가수로서 본격 데뷔해 편안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특히 탄탄하고 시원한 고음뿐만 아니라 NIA(니아)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OST는 안녕하신가영의 '123 사랑'을 시작으로 소향의 '길', 어쿠스틱 콜라보의 '어떻게 해', A.C.E(김병관&찬)의 '시작', 디아망의 'Remember me', 나윤권의 '내가 해줄 수 있는 일', 윤여규 '나쁜 사랑 (BAD LOVE)', 진원의 '한걸음 또 한걸음', 도형의 '그래서 우리는'까지 곡 자체로도 듣는 이에게 감동을 주는 '웰메이드 OST'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사풀인풀' OST는 최근 발매한 '트로트 요정' 홍진영의 '그대 오는 날', 아이돌 그룹 N.CUS의 환과 서석진이 참여한 '니가 듣고싶다', '미스트롯' 김양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통해 초호화 라인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KBS 2TV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연기로 매회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9일엔 시청률 28.8%를 기록해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의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NIA(니아)가 참여한 '사풀인풀'의 열세 번째 OST 'Destiny'는 오늘 1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제공 = KG컴퍼니, 엔라이크]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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