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불후의 명곡’ 첫 출격...현진영과 합동 무대 꾸민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현진영과의 합동 무대를 펼친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골든차일드 멤버 이장준, TAG, 김동현이 오늘(15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2020년 화려한 귀환 특집’에 출연해 현진영과의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라고 밝혔다.

데뷔 이후 처음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골든차일드 멤버 장준, TAG, 동현. 이들은 가요계 대선배인 현진영과 함께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재해석한 스페셜한 합동 무대로 시청자들과 뜨겁게 소통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은 세대를 불문한 무대들로 매회 화제를 모으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골든차일드는 특유의 파워풀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실력과 예능감을 두루 겸비한 금빛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아울러 제대로 된 실력파 아이돌로서의 진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멤버는 장준이라는 귀띔. 그는 최근 ‘2020년 설 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TMI 뉴스’등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 권상우,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뷔의 제스처 개인기를 선보이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흥 예능캐’로, 여러 아이돌 팬덤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달 29일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로 뮤직비디오 공개 5일 만에 1,200만 뷰는 돌파 물론 아이튠즈 10개 지역 TOP10,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로 글로벌 팬덤을 흡수하고 있다.

한편, 골든차일드 이장준, TAG, 김동현이 출연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2020년 화려한 귀환 편’은 오늘(15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사진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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