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주지훈 측 "영화 '사일런스'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주지훈이 영화 '사일런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14일 한 매체는 "주지훈이 최근 '사일런스'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추후 진행 사항을 논의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사일런스'는 검토 중이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사일런스'는 영화 '굿바이 싱글' 김태곤 감독의 신작으로 안개가 자욱한 대교에서 연쇄 충돌 사고가 일어나고 그 여파로 정체불명의 괴수가 풀려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영화로 알려졌다. 특히 앞서 '백두산',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화려한 CG 기술을 자랑한 덱스터스튜디오에서 제작할 계획이다.

주지훈은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로 안방극장을 찾고 3월에는 사전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를 선보인다. 또 '하이에나' 촬영이 끝난 뒤에는 '터널'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하는 '피랍' 촬영 계획도 잡혀있어 올 한 해 누구보다도 바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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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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