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송가인, 집에 CCTV 설치한 사연…"관광객 하루 2천명 올 때도" ('미운우리새끼')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가수 송가인이 뜨거운 인기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송가인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고향집이 너무 알려져서 관광지가 되어버렸다"라며 "그래서 안전상의 이유로 마당에 CCTV를 설치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족들 보고 싶을 때, 휴대전화로 실시간으로 보기도 한다. 그러면 아빠가 관광객들 셀카 찍어주고 계시더라"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관광객이 많을 때는 하루에 2,000명이 온다. 비 올 때도 찾아주시더라"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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