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남편과 이태원 클럽 첫 만남→3개월 만에 혼인신고"('아는형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진서연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최수영,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독일 베를린에 거주 중이라는 진서연. 이를 들은 멤버들은 "그럼 남편과는 해외에서 처음 만난거냐?"고 물었고, 진서연은 "이태원 클럽에서 놀다가 만났다. 내 앞에서 봉봉봉 하길래 성대모사를 잘하는 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진짜 프랑스어를 잘하는 거였더라"고 답했다.

이어 진서연은 "일부러 내 앞에서 잘 보이려고 한 거였다"며 "우리는 만난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덧붙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