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이 걱정된다면"…미나, '고글+마스크' 완전무장 공항패션 [패션&셀럽]

시간2020-01-30 14:28:35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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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미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비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미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완전무장하고 자카르타에 가요. 공항이랑 비행기에서 더 조심해야 해서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사람들이 저를 이상하다고 쳐다보지만 창피한건 잠시. 아직도 공항에 마스크 안끼신분들이 계시네요.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마스크 잘쓰고 다니시고 손 자주 씻으시고요"며 "전 세정제랑 소독제 따로 담아서 비행기 타요"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부터 고글까지 완전무장한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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