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딸 공개 "스탠포드 졸업→마이크로소프트→스타트업 창업"('길길이 다시 산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인순이가 '엄친딸'이라고 불릴 만한 자신의 딸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에는 인순이와 박세인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최명길은 "엄마처럼 노래를 잘하냐?"고 물었고, 박세인은 "어릴 때는 가수와 댄서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내 몸으로는 안되겠더라. 이도 저도 안될 것 같아서 공부를 했다"고 답했다.

미국 명문 대학인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한 박세인. 최명길과 김한길은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냐?"고 근황을 물었고, 박세인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다니다가 퇴사를 하고 현재는 스타트업을 창업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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