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신동, 요요의 아이콘→아이돌 센터 비주얼 등극 "목표는 76kg" [MD이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꾸준한 다이어트를 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여전히 다이어트 의지를 밝히고 있는 만큼, 이후 달라진 모습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크다.

신동은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인 다이어트에 나서는 중이며 공식적으로 공개한 최고점 몸무게인 116kg에서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이후 신동은 다이어트 돌입후 17kg을 감량해 99kg이 된 몸매를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은 체중이 늘어나면서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되는 상황까지 오게 됐고, 그로 인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신동은 과거 수많은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하며 요요를 반복했고, 굶는 방법이 힘들고 괴로웠으며 건강까지 악화됐다고 전했었다. 혼자서는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겠다 결심했고, 지금은 전문가와 함께 굶지 않고 하루 세끼 챙겨먹으며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 하고 있다.

이후 신동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선언하기도 했다. 신동은 "제가 이번 다이어트를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라 생각하고 있다. 현재 20kg를 감량했지만 앞으로 20kg를 더 감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현재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 추가 감량에도 성공했다. 신동은 현재까지 30kg을 감량했으며 최종 목표는 75kg이라고 밝혔다.

신동은 "과거 '요요신동'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법과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목표 체중인 75kg까지 감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요요현상이 오지 않도록 감량 성공 후에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동은 이날 자신의 SNS에 "#3개월 30kg #전에는 굶어서 요요 #이벤언 3끼 먹으니까 요요 걱정 없어 #끝난거 아냐 #11kg 더 뺄거야 #75kg 기대해주세요"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 = 신동 인스타그램, 규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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