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가족모임에 함께하고 싶은 스타 1위는? 공유...2위는 유재석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설날 명절은 1년 중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이면 함께 식사를 하고 서로 근황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가도 TV앞에 둘러앉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온라인 리서치 데이터스프링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지난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만 14세 이상의 남/녀 회원 약 3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날 가족모임에 함께하고 싶은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배우 ‘공유’가 1위를 차지했다.

공유는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MBC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대체 불가한 배우가 되었다. 이후 만난 드라마 <도깨비>로 공유는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영화 <김종욱 찾기>, <도가니>, <용의자>, <남과 여>, <부산행>, <밀정>, <82년생 김지영> 등에 출연하며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부산행>으로는 ‘천만 배우’ 타이틀을 달았다.

2위는 국민MC 유재석이 차지했다.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2019 MBC 연예대상에서 ‘유산슬’로 신인상을 받았다. 그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해 데뷔 29년간 받지 못한 신인상의 한을 풀었다.

본 조사를 실행한 데이터스프링코리아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아시아 11개국)에 전체 약 300만 명의 온라인 조사 패널을 보유한 dataSpring의 한국법인으로 한국에는 약 30만 명의 패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패널 조사도 수행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로 굿네이버스에 기부도 가능하다.

[사진=데이터스프링코리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