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송가인, 첫 화보 표지 장식에…"포토샵 많이 했다" 폭소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가수 송가인이 처음으로 화보 표지를 장식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생일을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가수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일 주인공인 송가인은 "내가 바로 생일이다"라고 외치며 가득 들뜬 모습이었다. 특히 이날은 약 천여 명의 팬들이 송가인을 위해 생일 파티를 준비해 그의 기대를 모았다.

또 송가인은 최근 촬영했던 화보 잡지를 받아들고는 "이거 서점에 가면 있는 거냐.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표지를 한 장씩 넘기고 있다"며 설렘을 드러내더니 "포토샵을 많이 하셨다. 사람들이 못 알아보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송가인이 향한 곳은 동료 가수 김소유가 하는 떡집이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떡을 준비한 것. 김소유의 어머니는 "1150개의 가래떡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송가인은 크게 만족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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