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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자 옆 실력자'…김호중→임영웅, '미스터트롯' 화제의 참가자들 [설특집]
20-0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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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미스터트롯'은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스터트롯'의 화제성을 이끈 참가자들은 누가 있을까.




▲ '고딩 파바로티'에서 '트롯맨'으로, 김호중

김호중은 지난 16일 방송에서 예선 진에 호명됐다.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비행청소년에서 성악가로 변신한 '고딩 파바로티'로 화제를 모았던 김호중. 그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성악이 지겹고 하기 싫어서가 아닌 노래하는 사람으로 불리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선에서 가수 진성의 '태클을 걸지 마'를 열창한 김호중은 성악 느낌이 묻어나지 않는 구수한 발성으로 완벽한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김호중은 팀 미션을 통해 가수 이범학의 '2대8' 무대를 꾸몄다. 그는 묵직한 성량에 더해진 구수한 목소리를 뽐내며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 귀여운 외모에 반전 가창력, 임영웅

임영웅은 귀여운 외모에 반전 가득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그는 예선에서 담백하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로 가수 노사연의 '바람'을 열창해 예심 선을 차지했다.

이후 진행된 팀 미션에서 임영웅은 가수 박현빈의 '댄싱퀸' 무대를 위해 노래에 춤을 함께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댄스 구멍'으로 찍히기도 했지만, 본 무대에서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임영웅의 팀은 박현빈의 극찬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노래에 춤까지 더하며 그야말로 믿고 듣는 임영웅으로 대중에게 인식됐다.


▲ 묵직한 목소리의 '찬또배기', 이찬원

예선에서 '진또배기'를 불러 올하트를 받은 이찬원. 이찬원이 흘러나오는 전주에 "허어~"하고 추임새를 넣자 심사위원들은 "끝난 거 아니야?"라며 흥겨움을 감추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췄다. 이찬원은 묵직한 목소리로 '청국장 보이스', '찬또배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본선으로 직행했다.

팀 미션에서는 가수 현철의 '내 마음 별과 같이'를 불러 트로트 신동다운 안정된 노래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로 올하트를 받았다. 이찬원은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들을 모으고 있다.


▲ 가수 생활 22년차의 관록, 장민호

장민호는 훤칠한 외모와 그에 못지않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예선에서 가수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열창, 가수 생활 22년 차의 관록이 묻어나는 실력과 절절한 감성으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장민호는 팀 미션 전면에 나서며 리더십을 뽐내기도 했다. 그는 동생들을 위해 무대 중간 홀로 춤을 췄고, 본선 1차 팀 미션 무대에서 올하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본선 1차 진에 뽑히기도. 그는 "처음 노래하는 마음으로 하겠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 놀라운 실력의 최연소 참가자, 홍잠언

홍잠언은 예선에서 흰색 양복을 차려입고 등장해 깜찍함으로 심사위원들을 초토화시켰다. 그는 예선곡 '항구의 남자' 반주가 시작되자 9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고, 당당히 예심전 미에 뽑혔다. 또한 자신의 곡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부른 모습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홍잠언은 23일 방송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하지만 최연소 참가자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사로잡은 것은 확실하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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