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월 1일 KGC전 '박경상 존' 운영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월 1일 오후 5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 박경상 존을 운영한다"라고 2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양동근 존과 김국찬 존, 함지훈 존에 이어 네 번째 시리즈로 박경상 존을 운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 존은 특정 좌석 구역에 선수 이름을 붙여 그 선수와 팬이 소통하며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설명했다.

경기 당일 '박경상 존' 좌석 구매자들에겐 박경상 캐릭터가 들어간 한정판 티셔츠를 제공, 단체 티를 입고 함께 선수를 응원하게 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박경상과 함께 자유롭게 사진촬영과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박경상 존은 동천체육관 2층 일반석 C-가 구역으로 티켓 구매는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현대모비스 피버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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