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공효진이 팬 SNS를 찾아 과거 드라마 소환 자제를 요청해 논란 빚은 것에 입장 밝혔다.

공효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였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하다"고 적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룹 솔리드의 '이제 그만 화풀어요' 노래를 재생한 짧은 영상도 게재했다.

▲ 이하 공효진 인스타그램 전문.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였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해요.

저에겐 작품 하나 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합니다. 그저 예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어요.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 🙏제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공효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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