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변요한이 배우로서 바람을 이야기했다.

22일 패션지 마리끌레르는 2월호에 실린 변요한의 화보를 공개했다. 베트남 다낭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변요한은 장난기 넘치는 자유분방함은 물론, 한편의 누아르 영화를 연상시키는 카리스마까지 발산했다. 그동안의 댄디한 매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레드톤의 셔츠는 물론 파스텔톤의 니트와 코트를 오가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은 거친 수염 속에서 드러나는 해맑은 미소와 어우러져 변요한만의 개성이 가득한 화보를 완성하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쉬는 동안 배우 변요한이자 인간 변요한으로 성숙해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활동을 해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좋은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변요한은 촬영을 끝내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자산어보'에 이어 영화 '보이스' 촬영으로 올 한 해 쉴 틈 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 마리끌레르 & 그림공작소]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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