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씨잼(본명 류성민·27)의 여자친구 공개가 연일 화제의 중심이다.

씨잼이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의 일상을 잇따라 공개한 사실이 21일까지 뜨거운 이슈다.

씨잼은 "You need help and i need you"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해당 여성과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바 있다. 여성의 신상은 밝혀지지 않았다.

씨잼은 이달 초에도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의 사진을 올리고 "어휴XX"라며 욕설과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당시 씨잼은 한 네티즌이 "여자친구분이 졸라서 올린 거예요?"라고 묻자 긍정의 뜻인 "ㅇㅇ"을 답글로 남긴 바 있다. 여자친구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씨잼의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로 팔에는 강렬한 모양의 타투를 한 모습이다.

한편 씨잼은 대마초 사건으로 물의 빚은 가수다. 지난 2018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 기소, 이후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씨잼은 자신의 여자친구 공개가 화제가 된 20일 인스타그램에 "귀걸이나 사줘라 이제 안 남았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 씨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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