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승현 "아내와 딸 사이는…"('풍문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12일 종합편성채널 MBN '알토란' 작가 장정윤과 결혼한 배우 김승현이 아내와 딸 김수빈의 사이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박수홍은 김승현에게 "결혼한다고 했을 때 딸의 반응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김승현은 "아주 흔쾌히 아빠를 응원해주고, 허락을 해줘서 고맙다"고 답하며 행복해 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아내와 딸 사이는 어떤지?"라고 물었고, 김승현은 "천천히 시간을 갖고"라고 답했다.

김승현은 이어 "지금은 뭐 당장 용어 자체도 '엄마'라고 부르기도 뭐하잖아. 그래서 지금은 '언니, 동생'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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