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김형준 "쿠팡맨, 부모님도 좋아하셔…드디어 정신 차렸다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시간2020-01-21 00:00:02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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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쿠팡맨' 직업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태사자 멤버 김형준과 박준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형준은 택배 기사로 일하는 것에 대해 "재밌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에 MC들은 "열심히 사는 게 중요한 거다"라고 말했고, 김형준 역시 "저희 부모님도 좋아하신다. 드디어 정신을 차렸구나 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형준은 "지금까지 배송 3만 개 정도를 했다. 밤낮없이 일하면 하루 최대 200개까지 해봤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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