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센트 마스터와 함께 ‘2020년 정기 전략 워크샵’ 성료

2019년 결산 보고 및 2020년 전략과 비전 공유

국내 향기시장 3조원 규모로 급 성장세

“2020년도 향기마케팅 사업 전망 매우 밝음”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주)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지난 17일 센트온 본사에서 개최한 ‘2020년 정기 전략 워크샵’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트온의 연중 가장 큰 행사인 2020년 정기 전략 워크샵은, 신년을 맞아 2019년 한 해 향기마케팅 사업 보고 및 성과를 총 결산하고, 2020년 영업 목표를 포함한 사업 계획을 공유해 새로운 한 해를 그려보는 뜻 깊은 자리로서 서울,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센트 마스터(Scent Master, 센트온 본사의 향기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가맹점주)가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신종 유망업종으로 부각되고 있는 센트온의 향기 마케팅 사업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를 향기 전문가 즉 ‘센트 마스터(Scent Master)’로 육성시켜 작년 한 해 동안 프랜차이즈 사업부 매출 성장 견인과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는 상생의 경영을 실천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이번 정기 정략 워크샵은 연속으로 실적 상승을 달성하고 있는 센트 마스터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0년 향기마케팅 시장과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센트온의 경쟁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워크샵을 통해 지난 한 해의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향기마케팅 영업전략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워크샵 주요 일정은 ▲ 개회식 및 대표 인사말 ▲ 센트온 직원 및 신규 센트 마스터 소개 ▲ 2019년 총 결산보고 및 마케팅 리뷰 ▲ 2020년 사업계획 및 영업전략 브리핑 ▲ 가맹점 교육 – 2020년 신규 향기 제품 소개 ▲ 연말 결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외부 강사 초청 전문 강연’의 자리를 마련해 영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스킬을 공유했으며, 센트 마스터가 직접 발표하는 ‘향기마케팅 성공과 실패 사례’를 통해 영업력 향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지난 20여년간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이끌어온 센트온은 작년 한 해 눈부신 활약을 전개했다.

제일기획 부사장 출신 최인아 대표와 함께 ‘생각의 숲’ 향 개발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입증된 특허 받은 고급 기능성 향 ‘솔솔 휘파람’ 출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 서울시 초대형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 향기마케팅,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현대건설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 에이치’(THE H)의 CI향 개발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초 유통업체 라스커머스와 함께 공동 개발한 ‘레나스 디퓨저’가 출시와 동시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색다른 경험, 차별성, 특화성이 부각된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에 공간과 브랜드에 ‘향기’를 입혀,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향기마케팅을 마케팅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어 2020년도에도 사업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사진설명=센트온, ‘2020년 정기 정략 워크샵’ 진행]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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