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남산의 부장들’ 예매율 1위 등극, 설 연휴 흥행 예약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남산의 부장들’이 1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설 연휴 흥행 조준을 완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19일 오후 3시 45분 현재 29.1%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시사회와 동시에 관객들의 폭발적 호평을 받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은 설 연휴 개봉하는 동시기 개봉작들과 쟁쟁한 외화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독보적인 속도로 예매율 1위 고지를 선점했다.

논픽션 베스트셀러 동명 원작을 기반으로 극화한 ‘남산의 부장들’은 이병헌의 인생 연기,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 한국-미국-프랑스를 오가는 글로벌 로케이션, ‘내부자들’에서 만났던 우민호 감독의 더욱 깊어진 공력까지 다양한 지점에서 호평을 받는 중이다.

이러한 입소문을 기반으로 가족 관객층에게도 꼭 봐야할 영화로 언급되고 있다. 이렇게 평단과 관객층 모두 만족시키며 고른 호평을 받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은 다양한 장르와 국적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는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하며, 다가오는 설 연휴 독보적인 흥행 강자 탄생을 예고 한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2020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번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눠볼 만한 화두를 던질 화제의 영화이자 웰메이드 프로덕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월 22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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