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한남동 50억대 빌딩 샀다…이상순 공동명의 '부부 건물주'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빌딩을 매입했다.

1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 2019년 10월 한남동에 있는 50억원 대 빌딩을 사들였다.

이효리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로, 총 매입가는 5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 위치한 해당 건물은 1998년 준공된 후 2016년 리모델링했다.

이효리는 이번 건물을 매입하며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등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효리 지분 69% 이상순 지분 31%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38억 원에 매각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