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머니?' 아동심리전문가 "김민우 딸 상위 1%도 가능한 영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입영열차 안에서', '사랑일뿐야'를 부른 90년대 청춘스타 출신 자동차 영업 직원 김민우가 딸인 예비 초5 김민정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아동심리전문가는 "민정이 지능검사 결과 상위 5%나왔다"고 알렸다.

이어 "그런데 민정이의 경우에는 심리적인 부분, 정서적인 부분이 굉장히 지능검사에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지각추론과 처리속도를 보면 된다. 지각추론은 타고난 머리를 나타낸다면 처리속도는 그 머리를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의 영역을 나타낸다"고 설명한 아동심리전문가.

그는 "너무나 영역별 차이가 크게 나왔지? 사실 이럴 때는 인지적 효율성을 빼고 그냥 일반 지능지표를 본다. 그랬을 때 민정이의 경우에는 상위 1.6%가 나왔다. 그래서 정서적인 안정감만 있다면 상위 1%도 가능한 영재성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보인다"고 추가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