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재용 아나운서가 ‘모던패밀리’ 합류 소감을 전했다.

17일 밤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프리 선언한 이재용 아나운서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수근은 이재용 아나운서에 대해 “사실 MB까지는 맞는데”라며 “C로 가셔야 되는데 N으로 오셔가지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재용은 “MB까지는 같으니까 그렇게 낯설지는 않다”고 너스레를 떤 뒤 “26년 동안 MBC에 있었다. 나온 지 1년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리 선언 후 예능 첫 출연 소감에 대해 “아직은 얼떨떨하다”며 “어디 나오면 늘 진행자로 있었는데 출연자로 나오니까 얼떨떨하다”고 밝혔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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