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3’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연출[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토르:라그나로크’ ‘조조 래빗’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메가폰을 잡을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스타워즈’를 관리하는 케빈 파이기의 새로운 시리즈와 연관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루카스필름 측은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스타워즈:만달로리안’ 에피소드1의 마지막편 연출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그는 드로이드 IG-11의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를 연출한다고 해도 타이밍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는 현재 2021년 11월 5일 개봉 예정인 ‘토르:러브 앤 썬더’의 연출을 맡아야하는 상황이다.

과연 그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APF/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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