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母, 결혼한 아들앓이 "내 목숨…많이 의지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승현의 어머니가 결혼한 아들을 애틋해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어머니가 장가간 아들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승현의 어머니는 아들을 그리워하며 우울해했다. 밥을 먹을 때도, 손녀와 데이트를 할 때도 김승현을 떠올렸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승현이가 제 목숨 같다. 40년 동안 승현이랑 같이 지내면서 안 좋은 일도 많았는데… 그런 걸 같이 견뎌냈다. 그리고 승현이가 표현을 못 할 뿐이지 속이 깊다. 그래서 제가 승현이한테 많이 의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살림남2’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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