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윤희 "금수저? 얻다대고! 다이아몬드 수저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할리우드 스타 비욘세, 패리스 힐튼, 메이 머스크 등이 사랑하는 월드 클래스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가 다이아몬드 수저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산다라박은 출연진에게 "신우식이 이런 얘기를 했다. '박윤희는 금수저 집안에서 정석으로 배운 디자이너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윤희는 "내 태몽이 엄마가 집 앞에서 다이아몬드를 주운 거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블링블링 반짝반짝 이런 걸 되게 좋아한다. 그리고 엄마도 패션디자인과를 나왔고, 할머니도 패션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박윤희는 이어 신우식에게 "얻다대고 금수저라고! 다이아몬드 수저지"라고 버럭 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항상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지 못하게 하라'고 하셨는데 왜 그렇게 살아야 되는지 잘 모르겠다. 모든 사람을 100% 만족시킬 수 없다! 100명 중에서 30면만 만족시키면 잘 살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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