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탁재훈에 "MC해머에게 연락왔다" 깜짝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미국 유명 래퍼 MC해머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방송인 이상민과 탁재훈의 미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과 탁재훈은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넘어온 후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상민은 일어나보라며 탁재훈을 다급하게 깨웠고, 탁재훈이 왜그러냐고 묻자 이상민은 "해머한테 연락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MC해머는 "DM으로 핸드폰 번호를 달라"며 이상민의 인스타그램 댓글에 답을 남겼고, 이상민은 허세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감에 찬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다시 샌프란시스코를 가자. 그럼 MC해머랑 밥 먹을 수 있다"며 만남을 추진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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