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진짜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사진=워커힐 산타 키즈 빌리지 진행 현장. 제공=고막컬쳐>

지난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19 워커힐 산타 키즈 빌리지가 열렸다. 해당 기간 숙박하는 고객들에게 산타의 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컨텐츠로 인해 해당 기간 호텔 객실이 매진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워커힐은 핀란드 산타 재단과의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유일하게 공인 산타가 5일간 머물면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였다. ‘산타와 비밀의 방’ 컨셉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산타 클로스를 도와 숨겨진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착한 어린이 인증서를 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숨겨진 미션에는 산타와 사진 찍으면 깜짝 선물을 주는 ‘산타의 서재’와 크리스마스 카드에 편지를 쓰는 공간인 ‘산타 아트룸’, 크리스마스 테마 놀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시켜줄 수 있는 ‘산타 팩토리’, ‘산타의 토이룸’, ‘산타의 블록룸’, ‘산타의 메이즈홀’, 그리고 부모가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타의 까페’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행사를 기획한 고막컬쳐 관계자는 “작년에도 워커힐 산타 키즈 빌리지를 진행하였는데, 부족했던 점을 보강하여 클라이언트와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싶었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가족”을 연결시키고자 하였는데 클라이언트의 도움과 현장 스태프 덕분에 성공적으로 잘 마친 것 같다"고 밝혔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