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부터 뮤지컬까지" 이준영, 2020 핫루키의 '열일 행보' [MD픽]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의 2020년은 기대로 가득하다.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만큼 대중에게 2020년을 이준영의 해로 만들겠다는 당찬 각오가 엿보인다.

이준영은 지난해 첫 솔로 앨범을 'GALLER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궁금해'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유키스에서 보여준 막내의 매력을 벗고 유쾌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으로 '궁금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솔로 앨범의 수록곡 'TELL'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성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앨범 재킷 표지를 직접 그리는 등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며 화려하게 2019년을 장식했다.

2020년 역시 이준영의 화려한 행보가 이어진다.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굿 캐스팅'을 통해 이준영은 다시 한 번 배우로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굿 캐스팅'은 국정원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우연히 요원으로 차출돼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벌어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다채롭게 풀어낸 작품으로 최강희, 유인영, 이준영, 이상엽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OCN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서늘하면서도 비밀을 간직한 모범생 유범진으로 기존과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던 이준영은 '굿 캐스팅'에서 톱스타 강우원으로 분해 또 한 번 성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KBS 예능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 '아이돌 주치의'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앙코르 공연 출연을 확정지었다.

초연으로 선보였던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춤과 노래, 연기까지 모두 가능한 이준영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출연 당시 많은 호평을 받았던 만큼 앙코르 공연으로 매력을 재확인 시켜줄 전망이다.

이준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활발한 활동과 분야를 가리지 않는 성장기세를 보여주며 차세대 핫루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준영의 2020년 역시 기대가 가득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nhemg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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