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누구? '낭만닥터 김사부2' 2회만에 주목 '2020년 차세대 핫루키 등극' [MD픽]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소주연이 주목받고 있다.

소주연은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 첫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번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소주연은 응급의학과 전공의 윤아름으로 분해 모두가 가는 것을 피한 돌담병원에 스스로 자원해 파견근무를 갔다.

첫방송에서 소주연은 김사부 한석규를 보며 그의 의술에 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아름 캐릭터는 돌담병원 내에서 해맑고 솔직한 매력으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며 주목받고 있다.

소주연은 소속사 엘삭을 통해 "첫 방송 이후, 많은 관심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좋은 작품에서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돌담병원 입성으로 한층 더 성장 할 윤아름 캐릭터와 '낭만닥터 김사부2'의 앞으로의 전개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방송 소감을 전했다.

소주연은 2017년 구강청결제 CF로 데뷔해 이후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회사가기 싫어 2018', '내 사랑 치유기', '회사가기 싫어'와 영화 '속닥속닥'에 출연한 소주연은 옥상달빛, 유승우, 윤하, 윤종신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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