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안재현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안재현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이모티콘 하나만 남기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안재현의 셀프 카메라다.

네 장으로 구성된 사진에서 안재현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살며시 미소도 짓고 있다. 특히 그는 이전까지 유지했던 검정 헤어스타일 대신 금발 염색으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함께 착용한 귀걸이에도 눈길이 쏠렸다.

한편, 배우 구혜선과 이혼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안재현은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이강우로 분해 배우 오연서, 김슬기, 구원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 = 안재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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