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베놈2’ 카메오 출연[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베놈2’에 카메오로 출연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소니 측이 부인하지 않았다.

‘디스커싱 필름’의 편집장 제이콥 피셔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베놈2’에 스파이더맨이 출연하는 것과 관련, 소니픽처스 측이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영화매체들은 이를 근거로 스파이더맨이 ‘베놈2’에 적어도 카메오로 출연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톰 홀랜드는 ‘베놈’ 1편에 출연하길 원했으나, 그의 바람이 이뤄지지 않았다.

과연 톰 홀랜드가 ‘베놈’ 속편에 출연하게될지 마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앤디 서키스가 메가폰을 잡은 ‘베놈2’는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다. 베놈’은 평단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8억 5,6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한국에서는 388만 관객을 동원했다. 10월 2일 개봉.

[사진 = 디즈니,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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