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김국환·해동 부자 소환…'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에 판정단 떼창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김국환 부자가 '슈가맨3'에 등장했다.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이 새해를 맞아 역대 시즌 사상 '최초, 최고, 최다'의 기록을 가진 슈가맨을 소환하는 '기네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김국환 부자가 소환됐다.

이날 유희열은 슈가맨 소환에 앞서 "우리 팀은 오늘 100불을 넘어 110불을 예상한다.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모두가 아실 것"이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그만큼 판정도 까다롭게 해 궁금증을 더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 도입부가 흘러나오자마자 판정단들의 불이 곳곳에서 켜져 놀라움을 안겼다. 마침내 등장한 유희열 팀의 슈가맨은 가수 김국환과 그의 아들 해동이었다. 슈가송은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였고, 노래를 아는 판정단들은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며 그 시절을 추억했다.

특히 유희열 팀의 슈가송은 시즌 3 사상 처음으로 10대 판정단 '올 불'을 성공시켰다. 또한 슈가맨의 노래에 맞춰 판정단들이 단체 떼창까지 선보여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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