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영, MBC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캐스팅…김지수와 호흡 [공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안민영이 MBC 새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렸다. 안민영은 극 중 정신과 전문의 이신(김지수)을 충성스럽게 보필하는 오른팔 송지현으로 분한다.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온 안민영은 지난 2017년 '판타스틱 휴가백서 : 삼천포 가는 길'로 유라시아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또 올해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단편영화 '마더 인 로'에 출연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2020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이엘라이즈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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