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가공식품 브랜드 ‘산다네’ 유기농 새싹보리 신제품 출시

식품브랜드 산다네에서 ‘새싹보리분말’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다양한 언론과 미디어 등에 소개되면서 새싹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싹보리는 영양소폭탄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18종류의 아미노산, 11종의 무기질, 8종의 비타민과 함께 식이섬유,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채소에 비해 5~20배나 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새싹보리는 보리를 노지에 파종한 후 자란 15cm이내의 보리 순을 말한다. 산다네 새싹보리분말은 국내 유일한 보리산업 특구로 지정된 전라남도 영광군 새싹보리 밭에서 화학비료나 농약사용을 최소 3년 이상 하지 않은 땅에서 퇴비와 유기질 비료만을 이용하여 유기농으로 재배된다.

산다네 관계자는 “굴비로 유명한 영광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새싹보리는 병충해에 강하고 새싹보리 내 유효성분 함량이 더 높다. 이렇게 좋은 원료를 공수해서 HACCP(해썹)인증을 받은 설비공장에서 직접 생산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해 양질의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산다네의 목표”라고 전했다. 산다네는 원재료에 대한 잔류농약테스트, 새싹제품에서 흔히 발생하는 식품유해균인 대장균, 이물질에 대해 철저한 테스트와 위생관리를 통해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만을 출하한다.

이어 산다네 관계자는 “새싹보리의 인기는 쏟아져 나오는 새싹보리의 제품 수만 봐도 알 수 있다. 제품들이 많지만 그 성분을 잘 살펴보고 고르는 것이 좋고 원산지를 잘 따져보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싹보리의 성분, 효능이라 검색하면 많은 자료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새싹보리의 원물에 관한 연구자료를 많이 사용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연구는 국내산 새싹보리를 노지에서 재배한 것을 바탕으로 실시한 자료이므로 국산 제품을 애용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산다네는 새싹땅콩분말도 함께 출시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새싹땅콩분말은 레스베라트롤, 아스파라긴산, 소야사포닌 등 견과류에서만 찾을 수 있는 영양소가 발아를 하면서 증폭된 영양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새싹보리, 새싹땅콩 두 제품은 휴대가 용이한 스틱제품과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넉넉한 파우치 형으로 출시되었다.

산다네는 새싹보리분말, 새싹땅콩분말을 출시하면서 자사몰에서 신규 회원가입 시 포인트 적립행사와 설 맞이 선물세트 구성도 선보인다. 산다네 제품은 산다네 홈페이지 및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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