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계획 있어"…'최병길PD♥' 서유리, '섹션TV'서 신혼생활 공개 [오늘밤TV]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성우 서유리가 2세 계획을 시원하게 밝힌다.

26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스타들의 근황을 다룬다.

먼저 지난 22일 부부가 된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한다. 당일 결혼식장을 찾은 배우 강부자, 선우용여, 김영옥, 유동근, 김미숙, 이유리, 정준호, 남궁민, 임하룡, 태진아, 온주완 등 스타 하객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강부자는 김수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아들 정명호에게도 덕담을 남겼다. 이유리는 "(김수미를) 시어머니라 생각말고 엄마라고 생각하면 좋을 거다"라며 기혼자로서 깜짝 조언을 건넸다.

한편 올 해 결혼한 스타들의 근황이 '섹션TV'를 통해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8월 최병길PD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올린 서유리는 행복한 신혼생활을 언급하며, "원래 남편과 저 모두 비혼 성향에 가까웠다. 근데 결혼 이후 아이까지 생각하게 됐다. 3~4년 후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또한 가수 알리는 지난 5월 결혼 후 4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알리는 "(아이가) 눈매 등이 아빠를 닮았는데, 울거나 인상을 쓸 때는 저를 닮은 것 같다"고 웃으며 "잠투정이 유독 심한데, 제 노래를 틀어주면 잠에 든다"며 아들을 재우는 알리만의 남다른 비법을 공개했다. 26일 밤 11시 5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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