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더스틴, 멤버별 이미지 공개…데뷔곡은 'BURN'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더스틴(DUSTIN)이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LPA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더스틴의 멤버 이미지를 오픈했다.

2020년 1월 6일 데뷔를 앞둔 7인조 더스틴의 멤버 이미지가 유튜브 영상과 함께 온라인에 오픈되자, 팬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김윤, 화니, 승한, JJ, 벨, 시우, 다온으로 구성돼 2020년 한류 역사의 새로운 서막을 장식할 더스틴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은 'Burn(타오르다)'이다.

더스틴은 "'7명이 가지고 있는 열정이라는 작은 불씨가 매서운 비, 바람, 눈이 와도 항상 꺼지지 않고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타오르는 불이 되자'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곡"이라고 전했다.

'Burn'은 트랩비트를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로, 묵직한 베이스와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기타 사운드가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 또 노래 중간에 나오는 댄스 브레이크에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녹아들었으며, 멋스럽게 전개되도록 편곡됐다.

특히 이번 데뷔곡은 멤버 JJ와 BEL이 작곡가 퓨처 크리에이티브(Future creative)와 함께 더스틴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논의 끝에 탄생됐다는 전언.

안무에도 더스틴의 남다른 노력이 담겼다. 멤버 시우, 다온이 안무가와 함께 애착을 갖고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고민 끝에 화려한 안무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스틴의 데뷔 싱글 앨범 'Burn'은 2020년 1월 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LPA 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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