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 야구토크쇼 24일 방송… 양현종-양의지 등 출연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는 "24일 오후 7시 30분 KBO리그를 빛낸 선수들의 숨은 매력을 볼 수 있는 '컴투스프로야구 포인트 B하인드'(이하 컴프야 포인트 B하인드)를 방송한다"라고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개그맨 이휘재와 MBC스포츠플러스 박지영 아나운서가 MC로 낙점됐다"라며 "이휘재는 자타공인 야구팬으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선수들의 토크쇼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야구장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박지영 아나운서의 활약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도 모습을 드러낸다.

올 시즌 포지션별 점수와 팬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선정된 양현종(KIA 타이거즈), 양의지(NC 다이노스), 이정후, 김하성(이상 키움 히어로즈), 전준우가 출연한다.

또 걸그룹 멤버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선수들은 지난 1년 간의 한국 프로야구를 돌아보며 야구장 안팎에서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팬들이 궁금해하는 비하인드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선수들은 '고요 속의 외침'과 '노래 제목 듣고 가수 맞히기' 등 최근 유행하는 예능프로그램 속 게임들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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