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타와 명사가 사랑한 화제의 전시회 '매그넘 인 파리'

<사진출처=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KBS 2TV 인기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소개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매그넘포토스(Magnum Photos)의 소속 작가 40명의 226점에 달하는 사진을 통해 파리의 어제와 오늘을 조망한 특별전 ‘매그넘 인 파리’에 한국을 빛내고 있는 스타들과 명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2019년 최고의 전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매그넘 인 파리’ 전시장에는 탤런트 변정수, 모델 변정민 자매와 탤런트 서지혜, 중견 배우 이대연, 방송인 이다도시가 방문했다. 또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모모, 걸그룹 ‘레드벨벳’ 슬기, 걸그룹 ‘클레오’ 출신의 가수 채은정, 브레이브 걸스의 유정, 남성 아이돌 그룹 '임팩트'의 멤버 태호와 이상, 그룹 ‘이오에스(EOS)’의 멤버이며 ‘토이(Toy)’의 객원 보컬이었던 가수 김형중씨가 전시장을 찾아 뮤지션들 사이에서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레드벨벳 슬기 인스타그램>

이 밖에도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인문학 스타 작가인 조승연, 인기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J와 요니P도 전시장을 찾았다. 아울러 이번 전시 홍보대사인 배우 김무열, 배우 윤승아 커플은 전시 개막 초기에 전시회를 관람했다.

<사진=변정수 인스타그램>

한편,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는 지난 15일 KBS 2TV 인기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통해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극중에서 설인아가 연기하는 여주인공 김청아와 김재영이 연기하는 구준휘는 ‘매그넘 인 파리’ 전시장에서 파리의 감성을 느끼며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요니P 인스타그램>

특히 김청아는 매그넘 포토스의 대표적인 작가 엘리엇 어윗의 작품 ‘에펠 타워 100주년’ 앞에서 “너무도 낭만적인 작품”이라며 “작품 속의 사랑도 비도 다 느껴진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구준휘는 자신이 김청아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된다.

<사진=이다도시 인스타그램>

또 두 주인공은 매그넘 포토스의 창시자이기도 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작품에 큰 감동을 받기도 하며 전시장 곳곳을 감상했다.

<사진=임팩트 인스타그램>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는 2020년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계속된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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