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윤미래가 OST로 사랑받고 있다.

22일 발매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이자 윤미래가 가창에 참여한 '플라워'는 벅스 2위, 소리바다 2위, 지니뮤직 5위, 멜론 13위 등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미래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성된 ‘플라워’는 지난 1회 엔딩인 리정혁(현빈)이 윤세리(손예진 를 숨겨주는 신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 곡으로, 이후 정식 출시 문의가 빗발친 노래이기도 하다. 특히 극중 윤세리를 향한 리정혁의 마음을 꽃에 비유한 가삿말이 인상적으로, 드라마의 화제성과 더불어 공감을 얻고 있다.

윤미래는 앞서 ‘푸른 바다의 전설’, ’태양의 후예’ 등 다양한 OST 참여로 ‘원조 OST퀸’으로 불려왔던 만큼, 이번 ‘플라워’ 역시 또 하나의 ‘히트 OST’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필굿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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