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주연 충격 공포 실화"…'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내년 1월 개봉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홍수아가 공포 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로 내년 1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는 '대륙의 첫사랑'이라 불리며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배우 홍수아가 2020년 극장가를 열 첫 공포 실화물이다.

영화는 끔찍한 살인 사건을 맡은 기자 진동(홍수아)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수록 다가오는 죽음을 그린다.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에게 시민 모두가 관심을 주지 않아 죽음에 이르게 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사회적으로 반향을 일으킨 실제 사건을 단순히 영화적 소재로 활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 현실에서 공공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스릴러적으로 구성하여 더욱 리얼한 공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홍수아가 오랜만에 국내 관객과 만나는 차기작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살인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 진동 역할로 분해, 진실을 찾으려는 정의감과 두려움에 휩싸이며 폭발하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1월 개봉 확정과 함께 오늘(23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의문스러운 여인과 그런 그의 눈을 가리는 인형의 섬뜩한 비주얼로 공포감을 선사한다. 인형 역시 한쪽 눈만 뜬 채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어서 더욱 오싹함을 안긴다.

여기에 '소녀령을 마주한 자, 반드시 죽는다!'라는 카피는 영화의 스토리를 직접적으로 언급함과 동시에, 과연 홍수아가 그 죽음의 주인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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