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두희, 한달만에 결혼설 재점화…서효림 결혼식서 부케 받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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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29)이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프로그래머 이두희(36)와의 결혼설이 다시금 불붙게 됐다.

22일 이데일리는 레인보우 지숙이 배우 서효림(34)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서효림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식품기업 나팔꽃F&B 정명호(44)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명호 대표는 배우 김수미(70)의 아들이다.

서효림, 정명호 대표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레인보우 지숙이 받은 것으로, 지숙은 이두희와 열애 중이라 부케를 받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숙, 이두희는 지난 10월 교제 사실이 공개된 바 있는데, 당시 결혼설도 대두됐다.

하지만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두희와의 "결혼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부인했다.

그러다 지숙이 지난달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접 결혼설을 해명했다.

당시 지숙은 "열애 기사가 나고 결혼 기사까지 났다. 아니라서 아니라고 한 건데 너무 '절대 부인'으로 나왔다"는 것. 그러면서 지숙은 "(결혼)하려고 해도 못할 것처럼 났다"고 곤란해하더니 "사실 그때 얘기가 나오고 있는 타이밍이긴 했다. 조심스럽긴 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답해 여지를 남긴 바 있다.

그러던 중 '라디오스타' 출연 한 달 만인 이날 지숙이 서효림의 결혼식에서 부케까지 받으며, 이두희와의 결혼을 두고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게 된 것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tvN 제공-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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