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주현미 "유산슬 매력 있어, 자기만의 기교 있다" 칭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주현미가 유산슬을 칭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순천에서 열리는 ‘가요베스트’에 참석한 유산슬(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현미를 만난 유산슬. 주현미는 “데뷔한 지 35년 됐다. 85년도에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산슬은 자신이 트로트에 빠지게 된 여러 포인트 중 하나가 주현미라고 말해 주현미를 미소 짓게 했다.

이후 유산슬이 ‘사랑의 재개발’을 불렀다. 이 노래를 들은 주현미는 “매력 있다”며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들은 자기만의 기교가 있다. 그런데 그 기교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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