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SNS 봤더니…일상은 롱패딩+슬리퍼, 화보 때와 180도 반전매력 '같은 사람 맞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만화가 기안84의 화보 촬영이 화제인 가운데, 기안84의 일상 사진도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안84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김밥나라 가는 길. 하늘에 구멍이. #김밥나라 #구멍 #점심시간"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야외에서 찍은 사진으로 구름이 잔뜩 낀 하늘에 한줄기 햇살이 내리쬐는 모습을 배경으로 포즈 취하고 있는 기안84다. 검정색 롱패딩에 청바지, 슬리퍼 차림인 기안84로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모델 한혜진은 "작가님 신나셨네. 점심이 늦네"라고 했고, 배우 이시언은 "천국 가는 문이야. 저곳은"이라고 댓글 남겼다.

기안84는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도움을 받아 화보 촬영에 나섰다. 평소 털털한 분위기와 전혀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로 바뀌어 화제에 올랐으며, 특히 기안84가 복근까지 완성해 안방에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기안84 인스타그램-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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