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대표팀, 최유리-여민지-손화연 한일전 스리톱 출격

[마이데일리 = 부산 김종국 기자]여자대표팀의 한일전 선발 출전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은 17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차전을 치르는 가운데 콜린 벨 감독은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손화연 여민지 최유리가 공격수로 나서고 장창 이영주 박예은이 허리진을 구축한다. 장슬기 홍혜지 심서연 김혜리는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윤영글이 지킨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승1무를 기록 중이다. 일본은 2승으로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한국이 일본에 승리를 거두면 14년 만의 동아시안컵 우승에 성공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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