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측 "김남길·박성웅, 정우성 연출작 출연 긍정 검토"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남길, 박성웅이 감독이 된 정우성과의 의기투합을 준비 중이다.

김남길, 박성웅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마이데일리에 "김남길, 박성웅이 정우성의 연출작 영화 '보호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보호자'는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으로, 마지막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그리는 액션 영화다. 첫 장편 상업영화 메가폰을 잡은 정우성은 연출과 동시에 주연도 맡게 된다.

한편, '보호자'는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서 투자 배급하며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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