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박상철 "가수하다 망해 헤어디자이너로 전향" 고백

시간2019-12-14 19:45:29 권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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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박상철이 자신의 과거 사연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트로트 행사를 소화하기 위해 순천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하던 중 박상철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조세호가 "형님 원래 헤어 디자이너로 '전국 노래자랑' 나오지 않았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어쩌다 전향하게 됐냐"고 묻자 "박상철은 원래 헤어 디자이너를 하다 가수가 된 게 아니고, 가수를 하다 망해서 그렇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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