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계단식 성장으로 대세 한류돌까지 '빛나는 활약史' [마데가요]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CIX가 꾸준한 성장세로 주목할 만한 신인에서 대세 한류돌로 거듭나고 있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달 2nd EP Album HELLO Chapter 2. ‘Hello, Strange Place’(두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순수의 시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7월 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로 가요계 데뷔한 CIX는 연작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 ‘안녕, 낯선공간’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스토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안녕, 낯선공간’은 워너원 출신 멤버들의 두 번째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이전 앨범보다 상승한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발매 후에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가뿐하게 진입했고, 아이튠즈 22개국 차트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태국과 일본에서는 1위를 기록했고, 100% 해외 모바일 투표 결과로 결정되는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한류특별상 투표에서는 엑소, 방탄소년단 등에 이어 4위를 달리는 등 글로벌 반응 또한 뜨겁다.

CIX는 음반 판매량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2019년 11월 셋째 주(18일~24일) 신나라레코드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총 15만장의 판매고를 달성, 올해 데뷔한 전체 신인 중 음반 판매량 4위에 올랐다. 또, 네이버 글로벌 루키 TOP5, 블루룸 라이브 누적시청자 50만 돌파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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