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금발머리 된 이유 "성형 NO, 백발머리 감추려고"('모던패밀리')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해미가 금발 머리를 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가 출연했다.

박해미는 "그동안 성형했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머리도 튀어 보이려고 금발로 했냐는 오해하는 분들이 있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박해미는 전 남편의 음주운전 사고와 이혼, 그로 인한 마음 고생 때문에 머리가 하얗게 셌고 이를 감추기 위해 금발로 염색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해미는 "아들한테까지 짐을 나눠주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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