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NC 홍성무, 동갑내기와 15일 결혼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홍성무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투수 홍성무(28)가 12월 15일 부산 센텀사이언스파크에서 미모의 동갑내기 신부 강경희(28)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11일 밝혔다.

NC는 "두 사람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라고 전했다.

홍성무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아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며 "운동도 더 열심히 하면서 훌륭한 남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무-강경희 커플.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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