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즈 김우성, '싸패다' OST 첫 주자 발탁…긴장감 더한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밴드 더로즈 멤버 김우성이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이하 '싸패다') OST에 참여한다.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 측은 "김우성이 '싸패다'의 첫 OST에 함께하게 됐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11일 전했다.

김우성이 참여한 '싸패다' OST 'Wanna be bad(워너 비 배드)'는 극의 긴장감을 살려줄 록 장르로, 주인공 육동식(윤시윤)의 입장을 대변하는 노래다.

김우성만의 매력으로 드라마에 힘을 더할 'Wanna be bad'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싸패다'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우성이 속한 더로즈는 15일 필리핀 마닐라 등에서 동남아 투어를 개최하며, 27일 서울, 29일 부산에서 국내 앙코르 공연인 'We Rose You(유 로즈 유)'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제이앤스타컴퍼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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